개교 63주년 기념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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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9 17:40 조회4,5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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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화), 교목처는 서강대학교 개교 63주년을 기념하는 미사를 거행하였다. 1960년 4월 18일, 신입생 158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한 서강대학교가 가톨릭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한국사회 안에서 명문사학의 반열에 오르는 성장과 성숙의 여정을 떠올리고, 이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개교 60주년을 제대로 기념할 수 없었지만,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본교의 탄생을 제한적이나마 소규모로 기념해왔다. 올해 2023년에는 일상의 회복과 함께 서강대학교의 세상에 태어남을 기쁜 마음으로 기념하며 감사의 미사를 드릴 수 있었다.
우재명 이사장 신부는 “서강대학교는 한국 가톨릭 교회의 요청에 의해 1950년대 당시 가톨릭 교회의 교황이었던 비오 12세의 직접적인 윤허로 설립되었다”라며 남다른 자부심과 함께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강 공동체는 법인-학교-동문회 안에 흐르고 있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서강 VISION 2030’을 잘 실현하고, 서강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향해 함께 달려갈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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