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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반도체설계공모전 3년 연속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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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1-15 11:23 조회10,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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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IC설계연구실의 조영재, 이경훈, 김용우, 유시욱 등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기업, 대학, 연구소를 대상으로 예선심사, 본선발표, 시연검증를 거쳐 최종선정되는 특허청주최 제7회 반도체설계공모전에서 제5회 및 제6회 공모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산업자원부 장관상 및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동시에 획득하였다. 특히 올해는 2000년 동 연구실을 졸업하고 ETRI 에 재직중인 전영득, 이승철 졸업생팀이 대상인 대통령상까지 수상하여, 총 12개의 최종 수상팀중 3개팀이 모교 전자과 출신들이 받게되었다.  한편, 동 연구실책임자인 이승훈교수도 2006년 10월 20일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가 주관하여 60 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WG Congress 에서 작년의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차세대 반도체설계인력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자료개발부문 및 교수연구부문 등에서 2개의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의 상패 및 상금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수여받는다.  반도체설계결과물인 반도체설계재산(IP)은 그 단일 시장규모만 연간 수십억불 이상으로 미국, 유럽 등 기술선진국의 주요기업들이 반도체설계분야 차세대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기술개발과 시장쟁탈전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핵심기술분야이다. 각종 공모전 수상주역인 조영재 박사과정은 이번 제7회 공모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7학기 재학중 총 5건의 수상 및 SCI 저널포함 국내외 주요논문 25편을 발표하는 탁월한 기량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지역의 기업들로부터 스카웃되어 올해 미국대학 박사졸업자 최고수준 이상의 연봉 및 주식옵션, 영주권을 제안받아 2007년 2월 학위취득후 곧바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로 떠나 기졸업생들의 인적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동 IC설계연구실은 1993년 3월 연구실 창립이래 각종 국내외 기관주최 반도체회로설계대회에서 최우수상, 금상 등 30 여건이 넘는 수상실적이 있으며,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 주요기업과 반도체설계트랙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급기업 및 ETRI, KETI 등 국책연구소와 활발히 핵심 IP를 개발하여 국내외 기업들에 기술이전을 하고있다.  이번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주어지는 상금 300만원은 예년처럼 전액 모교발전기금으로 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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