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왕상한 교수가 지난 10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한  'ICC Korea 국제중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ICC Korea 국제중재위원회'는 국제간 다양한 형태의 무역, 투자, 기술특허, 기타 상거래에서 발생되는 기업간 소송 등 국제상사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 중재 전문가 자문기구이다.

이번에 선임된 ICC Korea 국제중재위원은 모두 30명으로 김&장, 태평양, 세종, 광장, 화우, 율촌 등 국내 유수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 28인과 왕 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 2인으로 구성되었다. 왕교수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의 국제 통상 분야 중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