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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문화제] 무지갯빛 서강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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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0-17 20:13 조회7,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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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강문화제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교정 곳곳에서 ‘레인보우 서강’이라는 타이틀로 열렸다. ‘다양한 색, 그리고 어울림’을 모토로 마련된 가을 축제는 서강영화제, 국제문화축제, 벨라르미노학사 오픈 하우스, 동아리연합회 공연 ‘어울림’, 서강가족 한마당 등 서강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손병두 총장과 이성홍(05·철학) 총학생회장이 나란히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마칭밴드의 행진곡에 맞춰 퍼레이드를 펼쳤다. 행렬이 청년광장에 도착하자 축제의 막이 올랐다. 크로스 오버 밴드‘COZ’의 재즈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이끄는 동안 청년광장에서는 세계전통음식 및 의상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맥주와 소시지 안주를 즐길 수 있었던 덕분에 밤늦은 시간까지 DJ의 음악에 몸을 흔드는 학생이 가득했다.

동문 미술작가로 구성된 서강미술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동문회관 4층 전시실에서 정기전을 펼쳤다. 문학부가 준비한 국제문화축제는 공연과 세미나 등을 선보였다. 독일 왈츠 공연과 중국 변검 공연은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메리홀과 가브리엘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데뷔작 영화제인 ‘서강영화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개막작 ‘물 좀 주소’상영을 시작으로 ‘원스’, ‘은하해방전선’등 다양한 데뷔작들을 관람할 수 있는 장이었다. 오늘을 빛낸 한국 데뷔영화에게 수여하는‘알바트로스 영화상’은 홍현기 감독의 ‘물 좀 주소’가 차지했다. 모교 투자동아리 S.R.S는 24일 김학주(83·경영)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초대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투자 마인드를 전했다.

26일에는 국제문화교육원의 외국인 학생들이 벼룩시장과 음식 장터를 열었는가 하면, 이냐시오 소강당에서는 국악공연 ‘동동’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어울림(동아리연합회 공연)’이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댄스동아리 s.h.o.c.k, 어비스, 에밀레의 열정적인 공연이 열기를 더했고, 광야와 킨젝스의 공연이 무대 앞으로 학생들을 불러 모았다.

인기 가수를 초청했던 기존 축제와 달리 이번에는 개그콘서트 팀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도 어울리는 자리를 연출했다. 최근 거침없는 독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맨 왕비호는 곤자가 기숙사, 등록금, 독후감 등을 소재로 개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강문화제는 27일 동문들의 잔치인 서강가족 한마당과 서강합창단 정기 공연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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