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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보 지령 500호 맞아 기념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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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16 23:13 조회8,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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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신문인 서강학보가 오는 21일 500호를 발행하게 된다. 이에 학보사는 지난 17일 저녁 동문회관에서 퇴임 기자들의 모임인 서강타임즈-학보 동인회와 함께 500호 기념식을 가졌다. 서강학보는 500호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굴곡에 따라 많은 난관이 있었다. 60년 서강타임즈의 이름으로 창간이후 80년 7월 신군부에 의한 폐간, 이듬해 3월 서강학보의 이름으로 복간되는 과정이 있었다. 또한 90년대 초 편집자율권투쟁으로 정간조치 등 학보는 여러 위기를 극복해왔다. 


"서강학보의 역사적인 500호를 발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또한 그 감격의 역사의 현장에서 편집국장이란 이름으로 500호를 만들게 된 것을 개인적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며 개인적인 소감을 밝힌 김새봄(04·국문) 양은 학보에게 있어 500호의 의의를 "지난 45년간 서강인의 눈과 귀가 되어 학내외 소식을 전달하고 서강인들과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라고 밝혔다.


학보가 큰역할을 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사회의 민주화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인해 예전보다 그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는 비단 대학언론만의 문제가 아닌 '종이신문' 전반의 문제이다. 하지만 김새봄 편집국장은 "위기는 기회입니다. 인터넷은 학보가 기존의 일방적 소식 전달만이 아닌, 독자들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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