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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린다, 러닝 크루 ‘S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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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3 17:07 조회13,9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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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차연지(16 중문), 부회장 최준범(15 경제), 운영진 김민정(17 경제) 

 

재학생들 사이에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 모임이 성황입니다. 함께 모여 달리기를 즐기는 러닝 동아리 또한 인기입니다. ‘Sogang People’s Running Team’을 줄인 러닝 크루 ‘SPRINT’는 2016년 창립했습니다. 차연지(16 중문) 회장은 “러닝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학교 주변을 뛰는 소모임으로 시작했다”라며 “어느덧 70명 이상이 활동하는 준동아리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SPRINT’는 매주 2회 광흥창과 여의도 한강공원, 경의선 숲길, 광화문 등에서 정규 러닝과 번개 러닝을 진행합니다. 매 학기 초 동아리 홍보를 위한 ‘게스트 런’ 행사도 개최하고, 학기 중에는 모든 서강 구성원이 참여 가능한 ‘오픈 런’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진행하는 마라톤, 서울 지역 대학 교류 활동 등 러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틈날 때마다 참여합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대학 러닝 크루 연합으로 진행한 ‘비티지 캠퍼스’에 참여해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달려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가 하면, JTBC 주최 마라톤에도 참여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재학생 모임인 만큼, 각자 느끼는 보람도 남다릅니다. 차 회장은 “마라톤 행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라며 “‘SPRINT’가 아니었으면 평생 마라톤 대회에 나가볼 일이 없었을 텐데, 함께 뛰는 동안 힘들 때마다 부원들과 서로 격려하다 보니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정(17 경제) 재학생은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고 싶어 가입했는데, 러닝 이외에도 부원들과 강원도에서 트래킹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른 활동도 즐겁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최준범(15 경제) 부회장은 “학기 초에 진행하는 ‘게스트 런’ 행사에 재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준 덕분에 한적하던 한강 공원이 북적거릴 정도였다”라며 “2018 년 초, 1만여 명이 참가한 JTBC 마라톤 행사에 ‘SPRINT’가 단체 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인터뷰까지 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SPRINT’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운동으로 추억을 쌓는 행사를 기획 중입니다. 다른 대학과의 연합을 추진하고, 러닝 외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러닝은 건전한 취미이자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활동입니다. 동문 선배님들을 포함한 모든 서강 구성원이 함께 운동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SPRINT’를 기대해 주세요.”

 

인스타그램 @sprint_running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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