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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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4 15:18 조회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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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
김은지(04 화공생명공학) 지음
출판 이야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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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오늘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
“출근길에 사고가 나진 않을까?”
다들 팍팍한 일상을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봤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 혹시 번아웃이 온 건 아닐까?’
누구나 번아웃의 위기를 겪습니다. 직장인의 네 명 중 세 명은 번아웃을 경험했거나 지금 겪고 있다 는 설문 결과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들이 번아웃을 겪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열심히 달리다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해서, 때로는 함께 일하는 사 람이 힘들어서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는 글로벌 기업의 최연소 한국 대표까지 오르면서 커리어 우먼으로 승 승장구하던 작가의 번아웃 체험기이자 그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삶이 곧 일이고, 일이 곧 삶인 직업관으로 에어비앤비의 대한 민국 총괄 비즈니스 매니저까지 승진한 작가에게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 정말로 좋아하던 일이 순식 간에 싫어지는 경험과 모든 것을 소진하고 고통스러운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며, 진정한 나는 어 떤 사람인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는 괴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조차, 결국에는 내 마음과 영혼이 성숙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힘겨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거나, 그런 기억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 가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세상의 성공방정식에 따라 살면서 남들이 인정하는 페르소나에 갇혀 숨막히 게 살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용기를 줍니다. 열심히 살다가 번아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담담 한 위안이 될 이 책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발견하고 존재의 기 쁨으로 사는 새로운 길도 있으니 안심하고 새로 시작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은지 동문은 모교를 04학번으로 입학하여 화공생명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삼성토탈 해외 영업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대기업을 퇴사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에어비앤비 싱가포르 지사에 입사하고 한국 지사 설립 및 파트너십, 마케팅 팀 장을 거쳐 한국 지사장으로 재직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음에도 긴 번아웃의 시기를 거쳤고, '나'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를 공동 창업,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과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삶은 성취가 아닌 존재 그 자체에 있다'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지언정 성취와 결과물을 추구하던 기존의 삶을 정리하고, 존재의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다운’ 속도를 찾아 시골 마을로 귀촌 해 전원생활을 하며 ‘밑미레터’를 쓰고, 책 읽고, 글 쓰고, 종종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 의 속도로 사는 법을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급할 것도 없고요, 정답도 없습니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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