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정경량(76 독문), 헤르만 헤세와 기타 50년 기념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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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31 09:21 조회13,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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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량(76 독문) 전 목원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가 클래식 기타 독주회 4개 도시 투어를 9월 한 달 동안 갖습니다. 지난해 교수직에서 명예퇴임한 정 동문은 “14살 때 헤세와 기타를 만난 이래,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면서 헤르만 헤세 문학 전문가와 인문학자로 살아온 지 올해로 50년 째다”라며 “헤세와 기타, 노래하는 인문학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제3회 독주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래하는 인문학자’로 알려진 정 동문은 이번 독주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시에 본인의 곡을 입힌 ‘방랑길에’를 비롯해 옹달샘, 슈베르트의 자장가, 나뭇잎 배, 한계령,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봄날은 간다, 애니의 노래 등 15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헤르만 헤세가 선보인 방랑자의 삶을 구현하듯 연주하고 노래하는 정 동문은 “인생이란 즐거워야만 한다”라며 “앞으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인생을 노래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 년 독주회 일정> *전석 무료 공연
9월 5일(수) 오후 7시 전주시 평생학습관 201학습실(전주)
9월 8일(토) 오후 5시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서울)
9월 11일(화) 오후 7시 목원대학교 콘서트홀(대전)
9월 13일(목) 오후 4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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